평택시, 반도체 기업 공정개발 지원사업 추진…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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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와 한국나노기술원(KANC)이 지역 반도체·첨단소자 기업의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반도체 첨단소자 공정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한국나노기술원의 첨단 시험장을 활용한 공정개발 및 정밀 분석을 지원해 기업의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상용화 가능성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평택시에 공장 등록이 되어 있는 반도체·첨단소자 분야 중소·중견기업으로 자체 연구 장비와 전문 인력 부족으로 기술개발과 실증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이면 된다.
사업은 두 가지 분야로 운영되며, 우선 소자·공정 실증화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센서 관련 기술을 미세 공정으로 성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에 2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단 기술성숙도(TRL) 4단계 이상 기술을 대상으로 하며, 반도체 공정·패키징, 센서 개발, 초미세 소자 개발 등 첨단 공정 실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정밀 특성평가 및 신뢰성 분석은 개발 제품의 측정·분석, 신뢰성 평가, 시험성적서 발급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개 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백만 원이 지원되며,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공인 시험분석 체계를 활용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3월 중 전문가 평가를 거쳐 참여기업을 선정한 뒤 4월 협약 체결과 함께 본격적인 과제 수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한국나노기술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jinbae.kim@kanc.re.kr)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와 첨단소자 산업은 기술 경쟁력 확보가 곧 기업 생존력과 직결되는 분야”라며 “한국나노기술원의 첨단 연구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 기업의 공정 고도화와 시장 진출 기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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