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역특화 인재장학금 4천만원 지원…전년 대비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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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장학재단이 ‘2026년도 지역특화 인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반도체·인공지능(AI)·수소·모빌리티 등 전략 산업 분야 우수 인재 40명에게 총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인재장학금은 평택에 뿌리내린 인재가 지역 산업 주역으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미래 인재 양성 의지를 반영해 올해 예산과 선발 인원을 전년 대비 2배 확대했다.
아울러 장학생 선발은 단순 성적 중심이 아닌, 관내 국제대학교·평택대학교·한경국립대학교의 전략 산업 관련 학과 재학생 중 총장 추천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원은 1인당 100만 원씩이며, 평택대학교가 가장 많은 장학생 20명을 배출했다.
수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윤광섭 장학재단 이사장, 3개 대학 총장과 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대한민국 핵심 산업이 집중되는 첨단 도시로 도약 중”이라며 “인재가 평택 대학에서 배우고 지역 산업 주역이 되는 구조를 완성해 청년 꿈이 실현되는 기회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이사장은 “장학생들은 평택 전략 산업을 이끌 소중한 자산”이라며 “장학금은 경제적 지원을 넘어 사회의 성장 응원 약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장학 체계를 세밀히 설계하고, 학생들의 평택 자부심 고취와 학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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