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세교중, 현대화 급식실 구축…24년 만에 교실배식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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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세교중학교을 찾아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11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2001년 개교 후 24년 만에 교실배식을 종료한 세교중학교에 구축된 새 급식실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교중은 39학급 1천명 이상의 과밀학교로 모듈러 교실과 별도 건물 운영으로 급식 종사자 노동강도가 높아 조리원 인력 공백이 60%를 넘어 학교장까지 급식 지원에 나설 정도였다.
이에 평택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쾌적한 급식환경과 종사자 안전을 위해 식당 증축 및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지난 2월 완료했다.
한 학생은 “교실에서 먹을 때보다 따뜻하고 맛있는 급식을 예쁜 식당에서 친구들과 먹어 즐겁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기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 학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이 밝은 환경에서 점심을 즐기는 모습이 뿌듯하고,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교실배식 제로화 사업’의 첫 결실로, 평택교육지원청은 지역내 13개교를 대상으로 2026년 4교, 2027년 4교, 2028년 1교 등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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