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현장점검…안전 및 비상대응 체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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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가 재난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한 범정부 합동 점검에 맞춰 평택·당진항 내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9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날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취급시설인 대아탱크터미널을 방문해 선박과 시설 간 화물 공수급 안전관리 이행 여부와 비상대응 체계 구축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평택·당진항은 중국과 근접한 대중국 교역기지 항만으로 대규모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이 밀집돼 있고 유조선 입·출항이 잦아 재난적 해양오염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안전점검이 필수적이다.
이날 우 서장은 해양시설 관계자들에게 “유해액체물질 운반선 충돌로 인한 고인화성 물질 유출은 대규모 화재·폭발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업자가 고강도 안전관리와 철저한 방제대응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경은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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